반응형 워킹홀리데이4 [도쿄 워홀] D+19 츠루동탄 우동 시부야, 피에르 에르메 이스파한 밀푀유 4월 25일(목) 신제품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 마트에 들렀다. 핀터레스트에도 어디에도 타겟하고 싶은 레퍼런스가 특별히 없다. 뭐라도 보고 다니면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싶어 무작정 나섰다. 제품 코너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참고가 될 만한 제품이 없는지 보고 마트에 들린 김에 점심거리도 좀 샀다. 집에서 먹을 때는 최대한 야채에 두부+낫또로만 먹고 살자가 다짐이었는데 회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 보여서 눈이 돌아갔다. 스시도 생각보다 비싸고, 다 예약이 필요해서 잘 못 먹고 다니는데 딱 여기 있는 몇 가지 종류만 먹어봐야겠다. 한국 마트에서 이 정도 회 사려면 만원은 넘을 것 같은데 여기는 2-3천원 대에 이렇게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는 회를 먹을 수 있다. 진짜 너무 신선하고 도톰하고 맛있어 보이는 .. 2024. 4. 29. 부동산 온라인 견학 유형(일본 워홀러 필독!) 마음에 드는 매물을 골랐다면 내람을 할 차례다. 하지만 미리 집을 구하고 일본에 가는 것이 목적인 워홀러들은 집을 직접 볼 수 없다. 그래서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부동산은 대부분 온라인 견학을 해준다. 나는 4차례 온라인 견학으로 집을 둘러본 뒤 계약을 맺었는데 부동산 온라인 견학도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서 유형과, 진행방법, 내가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을 정리해 보았다. 온라인 견학에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견학에는 LINE, Google Meet, ZOOM이 사용된다. Google Meet이나 ZOOM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링크를 생성해서 메일로 보내주기 때문에 당일에 링크를 눌러 참여하면 된다. LINE의 경우에는 부동산 측에서 친구추가를 하기 때문에 ID 혹은 QR코드를 요청한다. 내 아이.. 2024. 4. 7. 회사 다니면서 워킹홀리데이 갈 수 있을까? 아무리 정보를 찾아봐도 직장에 다니면서 준비하다가 퇴사하고 워홀을 간다는 글은 있어도 회사를 다니면서 직장을 유지한 채, 직장인의 신분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는 이야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직장과 관련된 모든 워킹 홀리데이 글의 전제는 현재는 직장인이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워킹홀리데이를 간다는 거였다. 나처럼 직장과 워킹홀리데이를 병행하는 케이스가 없어서 정보가 없는 걸까? 아니면 아무도 글을 남기지 않아서 정보가 없는 걸까? 아니면 내가 정보력이 부족해서 찾지 못하는 걸까? 한국에 있는 직장 생활과 워킹 홀리데이 병행. 아마도 될 거라는 추측성의 글이 몇 줄은 있었지만, 실제로 한국에 있는 회사를 다니면서 워킹 홀리데이를 간 후기는 보이지 않았다. 내 손에는 정보가 없고, 나는 출국을 준비해야 .. 2024. 2. 8. 회사 생활과 워킹 홀리데이를 병행하기로 하다. 나는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아 워홀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단, 퇴사를 하지 않고 워킹홀리데이를 간다.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를 가서도 한국에 있는 회사와 주 5일, 재택근무를 하는 조건으로 계속 일하기로 했다. 워홀을 준비하면서 했던 고민과 도대체 어떻게 회사와 합의를 해 회사 생활과 워킹 홀리데이 병행이 가능하게 되었는지를 적어보겠다. 내가 내일 죽는다면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 나는 20대 초반에 회사 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5년 차 디자이너가 됐다 요즘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드물다 보니 5년 차 디자이너가 된 지금도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팀원을 만나기가 힘들다. 다들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유학도 가보고, 세계 여행도 마음껏 다니며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았다. 그래.. 2024.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