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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워홀준비16

[일본 워홀 준비 총정리 순서&방법] 출국 전 체크리스트! 비자를 받았다면 이제 할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야 한다. 워홀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했던 일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봤다. 별이 붙어있지 않은 일들은 언제 해도,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별이 붙어있는 리스트는 꼭 챙겨서 빠트리지 않기를 바란다. 1.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카드 발급⭐️ 2. 증명 사진 만들기⭐️ 3. 도장 파기⭐️ 4. 집 구하기⭐️ 5. 건강검진(+안과, 치과 검진) 6. 은행 해외 아이피 차단 여부 확인 7. 비행기 끊기⭐️ 8. 스카이라이너 예매 9. 유쵸은행 예약 10. 해외체류신청⭐️ 11. 이력서 작성 12. 환전하기⭐️ 13. 휴대폰 사진 정리 14.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출력 15. 여권, 비자, 주민등록증, JLPT일본어능력증명서 사본 복사 16. 유심.. 2024. 4. 17.
우체국 EMS/국제소포 요금 총정리! 한국에서 일본으로 택배 보내는 방법 아무리 일본도 사람 사는 나라고,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해도 캐리어에 모든 짐을 다 넣어갈 수는 없다. 특히 나는 첫날 너무 고생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1년 살기 위해서 모든 짐을 다 새로 구매하는 건 환경에 몹쓸 짓을 하는 것 같아 최소한의 짐으로 생활하되 되도록 택배로 보내는 방향을 선택했다. 나의 목표는 기내 수하물 10kg, 위탁 수하물 15kg, 택배 20kg으로 모든 짐을 보내는거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EMS와 항공 일반 소포 가격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한국에서 발송이 가능한 모든 나라의 정보가 한 번에 적혀있어 일본으로 보내는 비용을 한 눈에 보기는 어려워 따로 비용을 정리해보았다. 크기와, 무게 중 더 큰 걸 기준으로 해서 요금이 책정되니 꼼꼼히 따져보고 택배를 보내야 한다.. 2024. 4. 11.
[일본 워홀 D-1] 총선 사전투표, 함양 백전 벚꽃, 하루반제빵소, 사천 래래향 출국까지 하루 남았다! 마지막날까지 아주 알차게 놀았다. 먹고, 놀고, 투표도 했다. 사전투표를 하고 출국하기 위해서 출국일을 4월 7일로 정했기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사전투표부터 했다. 그리고 사전투표 하러 나가는 김에 빵집도 들리고, 벚꽃도 구경하고 점심도 먹었다. 부모님 아시는 분이 하는 하루반제빵소에 빵을 사러 갔다. 겸사 겸사 커피도 한 잔.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문했더니 빵이 몇 종류 안 남아있었고, 그 마저도 전부 해서 4개 정도밖에 없었다. 그래서 싹쓸이! 기본 치아바타, 안에 견과류랑 흰 앙금이 들어간 치아바타, 흰 들깨가 들어간 깜빠뉴를 샀다. 그중에 흰 앙금이랑 견과류 들어간 치아바타는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릴 만큼 맛있었다. 진짜 먹어본 적이 없는 특별한 맛이었다. 들깨 들어간 깜빠.. 2024. 4. 9.
[일본 워홀 D-2] 알뜰폰 개통 신청하기(아이즈 모바일) [D-3] 4월 4일(목) ✅ 오늘 한 일 : 캐리어 도착, 엄마 생일 치킨 파티 캐리어가 다행히도 하루 만에 도착했다. 와이드 핸들로 되어 캐리어에 중간에 있는 볼록한 부분이 없다. 물론 똑같은 손잡이 부분이 양 가로 갔을 뿐이지만 짐을 챙길 때 훨씬 효율이 높아진다. 이리 굴려보고 저리 굴려봐도 잘 굴러가고, 수납력도 아주 좋다. 24인치 캐리어에 들어가던 짐이 20인치 캐리어랑 배낭에 나누면 거의 다 들어간다. 내가 주문한 건 20인치에 앞 뒤가 모두 화이트인 제품. 실물도 사진이랑 무척 흡사하다. 실제로 보면 좀 더 플라스틱스러운 느낌이 든다. 때도 무척 잘 탈 것 같은데 화이트를 주문할 때부터 그건 깔고 가는 거니까... 하지만 막 끌면서 오래 쓸 사람은 무조건 블랙으로 사야겠다는 생각을 보자마.. 2024. 4. 5.
[일본 워홀 D-4] 캐리어 사려다 바보비용 지불 [D-5] 4월 2일(화) ✅ 오늘 한 일 : 다이소몰 택배 도착, 캐리어 환불, 약과 택배 도착, 짐 무게 확인 어제 주문했는데 택배 3개가 전부 오늘 도착했다. 먼저 오전에는 다이소에서 택배가 도착했다. 동네 다이소에는 없는 것들을 좀 더 주문했다. 진작에 다이소몰에서 살 걸. 특히 동구밭 세컨 브랜드에서 나온 설거지바를 샀는데 개 당 2,000원으로 진짜 저렴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년에 한국 들어오면 무조건 이것만 사서 써야지.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첫 주에 일본에 도착해서 퇴근하고 가볼 곳과 일정을 정리했다. 첫 일주일 정도는 일하랴 적응하랴 정신없고 바쁠 것 같지만 미리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놓으면 고민할 시간도, 찾아보는 시간도 덜 수 있으니 도움이 되겠지. 오후에는 캐리어랑 미니 약과 .. 2024. 4. 3.
[일본 워홀 D-6] 시간이 멈춘 일주일 3월이 이렇게 길었나...? 2주 남았을 때는 나에게 2주만 더 주면 안됐어? 2주 뒤에 출국이라니 그게 말이 돼? 딱 2주만 더 여유로우면 얼마나 좋아 하면서 벽에 매일 머리를 박고 있었는데 일주일 남으니까 시간이 멈춘 것처럼 안 간다. 할 일도 다 처리했겠다 시간 날 때마다 가서 뭐 먹지, 뭐 하고 놀지, 무슨 이벤트에 참여하지 이런 것만 찾아보다보니 이제 여행 준비하듯 설레는 맘만 남았다. 2주 전에는 내가 출국 전에 이 산더미 같은 할 일들을 다 해결할 수 있을까? 하면서 긴장되기만 했는데(그때도 걱정은 안 됐음) 막상 다 끝내고 나니까 80%이던 긴장이 2-30%로 줄었다. 그동안은 넷플릭스로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주로 봤는데 요즘은 유튜브를 보고 있다. 확실히 가공된 컨텐츠(?)인 드라마나 ..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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