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워킹홀리데이준비7 [일본 워홀 준비 총정리 순서&방법] 출국 전 체크리스트! 비자를 받았다면 이제 할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야 한다. 워홀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했던 일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봤다. 별이 붙어있지 않은 일들은 언제 해도,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별이 붙어있는 리스트는 꼭 챙겨서 빠트리지 않기를 바란다. 1.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카드 발급⭐️ 2. 증명 사진 만들기⭐️ 3. 도장 파기⭐️ 4. 집 구하기⭐️ 5. 건강검진(+안과, 치과 검진) 6. 은행 해외 아이피 차단 여부 확인 7. 비행기 끊기⭐️ 8. 스카이라이너 예매 9. 유쵸은행 예약 10. 해외체류신청⭐️ 11. 이력서 작성 12. 환전하기⭐️ 13. 휴대폰 사진 정리 14.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출력 15. 여권, 비자, 주민등록증, JLPT일본어능력증명서 사본 복사 16. 유심.. 2024. 4. 17. 우체국 EMS/국제소포 요금 총정리! 한국에서 일본으로 택배 보내는 방법 아무리 일본도 사람 사는 나라고,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해도 캐리어에 모든 짐을 다 넣어갈 수는 없다. 특히 나는 첫날 너무 고생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1년 살기 위해서 모든 짐을 다 새로 구매하는 건 환경에 몹쓸 짓을 하는 것 같아 최소한의 짐으로 생활하되 되도록 택배로 보내는 방향을 선택했다. 나의 목표는 기내 수하물 10kg, 위탁 수하물 15kg, 택배 20kg으로 모든 짐을 보내는거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EMS와 항공 일반 소포 가격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한국에서 발송이 가능한 모든 나라의 정보가 한 번에 적혀있어 일본으로 보내는 비용을 한 눈에 보기는 어려워 따로 비용을 정리해보았다. 크기와, 무게 중 더 큰 걸 기준으로 해서 요금이 책정되니 꼼꼼히 따져보고 택배를 보내야 한다.. 2024. 4. 11. [일본 워홀 D-4] 캐리어 사려다 바보비용 지불 [D-5] 4월 2일(화) ✅ 오늘 한 일 : 다이소몰 택배 도착, 캐리어 환불, 약과 택배 도착, 짐 무게 확인 어제 주문했는데 택배 3개가 전부 오늘 도착했다. 먼저 오전에는 다이소에서 택배가 도착했다. 동네 다이소에는 없는 것들을 좀 더 주문했다. 진작에 다이소몰에서 살 걸. 특히 동구밭 세컨 브랜드에서 나온 설거지바를 샀는데 개 당 2,000원으로 진짜 저렴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년에 한국 들어오면 무조건 이것만 사서 써야지.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첫 주에 일본에 도착해서 퇴근하고 가볼 곳과 일정을 정리했다. 첫 일주일 정도는 일하랴 적응하랴 정신없고 바쁠 것 같지만 미리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놓으면 고민할 시간도, 찾아보는 시간도 덜 수 있으니 도움이 되겠지. 오후에는 캐리어랑 미니 약과 .. 2024. 4. 3. [일본 워홀 D-9] 아직도 3월이라니, 캐리어 새로 사기로 결정했다 [D-10] 3월 28일(목) ✅ 오늘 한 일 : 일하기, 짐 싸기, 책 읽기 오늘은 한 게 일 밖에 없다. 눈 떴더니 비가 오고, 아빠가 일하러 가는 날이라 엄마가 일찍 일어나서 빙고 산책도 시킨 참이었다. 일어나서 밥 먹고 일을 하고 미팅을 1건 했다. 점심에는 연근 브로콜리 들깨 무침 샐러드를 만들었다. 점심 먹고 빙고 산책을 시키고 미팅을 2건 했다. 오늘은 일하고, 미팅 3건 한 게 전부다. 저녁까지도 계속 비가 와서 저녁에 빙고 산책도 엄마가 시켜줬다. 나는 저녁에 닭가슴살에 양념치킨 소스를 버무린 초간단 음식을 만들었다. 냉동실 파먹기 용으로 만들었다. 출국이 코앞이라 이제 음식을 새로 주문하지 않고, 내가 시켜놓은 음식들을 부지런히 먹고 떠나야 한다. 너에게는 닿지 않아를 8화까지 마저 봤.. 2024. 3. 30. [일본 워홀 D-13] 출국 전 이력서 작성 완료, 건강검진 결과 [D-13] 3월 25일(월) ✅ 오늘 한 일 : 건강검진 결과서 확인, 가방&운동화 손빨래, 전자기기 220V 확인 서울에서 4박 5일간의 바쁜 일정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눈을 뜨니 기분이 묘했다. 일본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람들 얼굴을 보고 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바쁘게 돌아다녀서 끊임없이 사람들에 둘러싸여 지내다 오랜만에 혼자 눈을 뜬 게 낯설기도 했고, 2주 뒤면 일본에서 눈을 뜨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머릿속에 들이닥쳤다. 눈을 뜨자마자 여러모로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출국하는 날까지도 계속 이런 마음이겠지? 아침을 먹으면서 아빠한테 13일 뒤에 출국이라니 긴장돼서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다고 했더니 막상 간다고 하니까 걱정되지? 하면서 자꾸 후회를 종용당했다. 말도 통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건.. 2024. 3. 26. [일본 워홀 D-14] 한국에서 만나고 떠나야 할 사람들 [D-16] 3월 22일(금) ✅ 오늘 한 일 : 유쵸은행 신청서 작성 입국 전 불가능한 것 확인, 예전 회사 사람들 만나기 오늘 유쵸은행 신청서를 온라인에서 미리 출력해 작성하려고 했는데 입국일자 이후 날짜를 지정하는 게 불가능한 걸 확인했다. 그래서 오늘은 미리 뭔가를 해놓는 건 어려울 것 같다. 매일 매일 조금씩 출국을 위한 준비를 해왔는데, 이제는 정말 입국 직전에 해야 할 일, 입국 후에 할 수 있는 일들만 남은 것 같다. 이력서 정도만 미리 작성해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4월 1일쯤 통신사 요금제 알아보고 변경하고 나면, 출발 직전에 요금제 바꾸고 비짓재팬웹 작성하는 것 말고는 이제 정말로 더 이상 미리 준비할 게 없다. 나머지는 이제 출국 후에 할 일들 뿐이다. 건강 보험 감면 신청하고, .. 2024. 3. 2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