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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워홀 정보

[일본 워홀 준비 총정리 순서&방법] 출국 전 체크리스트!

by 디자이너 유디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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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를 받았다면 이제 할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야 한다. 워홀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했던 일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봤다. 별이 붙어있지 않은 일들은 언제 해도,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별이 붙어있는 리스트는 꼭 챙겨서 빠트리지 않기를 바란다.
 

1.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카드 발급⭐️
2. 증명 사진 만들기⭐️
3. 도장 파기⭐️
4. 집 구하기⭐️
5. 건강검진(+안과, 치과 검진)
6. 은행 해외 아이피 차단 여부 확인
7. 비행기 끊기⭐️
8. 스카이라이너 예매
9. 유쵸은행 예약
10. 해외체류신청⭐️
11. 이력서 작성
12. 환전하기⭐️
13. 휴대폰 사진 정리
14.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출력
15. 여권, 비자, 주민등록증, JLPT일본어능력증명서 사본 복사

16. 유심칩 구매
17. 한국에서 일본으로 택배 보내기 ⭐️
18. 건강보험감면신청 요청하기⭐️
19. 통신사 요금제 변경⭐️
20. 비짓재팬웹 등록(출국 6시간 전부터 가능)



1.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카드 발급⭐️


성격이 급한 나는 비자가 붙기도 전에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카드를 둘 다 발급해뒀다. 발급 받은지 1년도 넘은 것 같다. 미리 카드를 발급해서 엔화가 가장 저렴할 때 미리미리 카드에 충전을 시켜뒀다.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은 미리 엔화를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하나비바카드는 결제할 때 환율이 적용된다. 저렴할 때 미리 미리 확인해 엔화를 충전해두고 싶은 사람은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을 쓰면 되고 그게 번거로운 사람은 하나비바체크카드를 쓰면 된다.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모두 지정 ATM에서 수수료없이 출금이 가능한데, 다만 1회 400달러, 하루 1,000달러, 월 2,000달러라는 한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 카드를 여러개 준비해가면 된다.

 


💴 트래블로그는 세븐뱅크 ATM
💴 트레블월렛은 이온 ATM
에서 수수료 없이 무료 인출이 가능하다.



2. 증명 사진 만들기

 
일본에서 사용하는 증명 사진 사이즈는 기본적으로 3X4(cm)다. 여권에 사용되는 사이즈보다 작기 때문에 사이즈에 유의해서 만들어야 한다. 아마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면서 촬영한 사진이 있을텐데 사진관에서 미리 여권 사이즈와 3X4 사이즈를 둘 다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사진관에서 이미지 원본 파일을 받고, 다이소의 사진인화기인 폴라폴라를 이용해서 출력했다. 2,000원이면 8장을 출력할 수 있다.



3. 도장 파기


도장도 한국에서 꼭 미리 만들어 가야 하는 필수품이다. 쉽고 저렴하고 간편하기 때문에 아래 글을 보고 그대로 만들어 가면 된다. 도장은 미리 만들어도 문제가 없는 준비물이라 출발 1달 전쯤 만들었다.

 

 

일본 워홀 필수 준비물! 인감도장 만들기 (Feat. 제일도장)

일본도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웬만한 물건은 일본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한국에서 구매해 가야 하는 준비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감도장! 우리나라에서는 평생에 몇 번이나 도장을

dbel.tistory.com

 

 

 

 



4. 집 구하기


아마도 가장 지난한 과정이었을 집 구하기. 외국에서 집을 구한다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끝내고 돌아보면 일본 정도면 정말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쉬운 편인 것 같다. 더 먼 나라에 말도 안 통하고, 집세도 비싼 나라에 있는 집을 구해야한다면… 정말 할 수 있을까?

나는 집을 구하는데 2주 정도가 걸렸다. 3-4일 동안 검색하고, 3-4일 동안 여러 부동산과 미팅(중간 중간 추가로 검색), 3-4일 동안 부동산과 소통하며 초기비용을 송금했다. 나는 보증회사 심사를 거치지 않아서 시간이 훨씬 더 짧게 걸린 것 같다.

집구하기는 정말 꼼꼼하게 글을 10편도 넘게 적었다. 아래 총정리 글에서 정보를 마구 퍼가시기를 바란다!



5. 건강검진


1년 동안 다녀오는거라 건강검진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생략해도 되지만 나는 짝수년도라 올해가 대상자였다. 직장인은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이 의무고, 오전반차를 쓰게 해주기에 가기전에 내 몸상태도 점검해 볼 겸 건강검진을 받았다.



6. 은행 해외 아이피 차단 여부 확인


나는 주로 사용하는 국민은행괴 농협은행의 해외 아이피가 차단되어 있는지 확인해봤는데 차단되어있지 않았다.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차단을 해제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사람은 미리 꼭 들어가서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7. 비행기 끊기


왜인지 보증금 이체보다 더 떨리는 비행기 끊기. 비행기까지 끊으면 정말로 돌이킬 수 없기에 출발 20일 전까지 미루고 미뤘다. 나는 스카이스캐너와 네이버 항공권으로 티켓을 비교해서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권했다. 일요일 오전 7시 35분에 출발해 일본에 9시 35분에 도착하는 표를 끊었는데 편도가 240,000원이었다. 이거 아니잖아…


8. 스카이라이너 예매


나리타 공항은 외곽에 있어 도쿄 중심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버스, 리무진, 넥스(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해야 한다.

가격 순
리무진 > 넥스 > 스카이라이너 > 버스

속도 순
스카이라이너 > 넥스 > 리무진 > 버스

가격이 가장 저렴한 건 버스 (약 1,300엔)
속도가 가장 빠른 건 스카이라이너
정차 역이 많아 원하는 목적지에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건 리무진과 넥스다.

버스나 리무진은 교통상황에 따라 정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짐이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넥스와 스카이라이너는 열차기 때문에 정체가 없다. 넥스와 스카이라이너의 차이는 정차 역의 차이다. 스카이라이너는 닛포리, 우에노 등의 역에만 정차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

짐이 많고 신주쿠, 시부야 등 주요 역에 하차 하는 사람은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넥스를 이용하는게 편하고, 주요역이 아닌 곳으로 가는 사람은 어차피 환승을 해야하기에 가격도 저렴하고 빠른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나는 바로 부동산으로 가야해서 짐을 들고 이동하는게 힘들더라도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기로 했다.
예매는 마이리얼트립, 클룩 등에서 할 수 있는데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저렴해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했다.

나리타 공항에서 바우처를 제시하면 티켓으로 발권할 수 있다.



 

9. 유쵸 은행 예약


여기서 JJJJ의 광기가 느껴진다. 유쵸 은행은 워홀러도 통장을 만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은행이다. 일본에서 해야하는 워홀 3종세트는 주소 등록+휴대폰 개통+은행 구좌 계설이다. 주소 등록과 휴대폰 개설은 하루만에 가능하지만 유쵸 은행은 예약을 해야만 상담이 가능하다. 그래서 보통 주소 등록과 휴대폰 개설은 당일에 하고 은행은 직접 방문해 예약을 잡거나, 온라인으로 대략 일주일 뒤로 예약을 잡고 방문해 최소 일주일 이상이 걸린다.

하지만 나는 일본에 출국하기 전에 모바일로 유쵸 은행 예약을 잡아뒀다. 나는 대략 21일 전에 예약을 잡았는데 유쵸은행 예약은 대략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 3월에 4월 전체 예약을 잡을 수 있게 열려있었다. 시간대는 9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잡을 수 있는데 한 달 전에 이미 9시, 10시, 14시 외에는 전부 차있었다.

 

予約サービス-ゆうちょ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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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해외체류신청


비행기 등 교통편과 집이나 숙소가 정해졌다면 해외체류신청을 할 수 있다. 해외체류신청은 정부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사본 이미지 파일, 비자 사본 이미지 파일, 예매가 완료된 비행기 티켓이나 선박 티켓 파일이다.그 외 본인이 세대주가 아닐 경우에는 세대주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
 
신고를 마치고 나면 세대주가 해외체류신고 확인을 해줘야만 신청이 완료되니, 신고 후 7일 내에 반드시 세대주에게 정부 24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11. 이력서 작성


일본에 가서 작성해도 되지만, 대문자 JJJJ 계획형 인간은 하나라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서 가고 싶어서 제출날짜와, 연락처만 빼고 모두 미리 작성해뒀다. 지원하는 회사에 따라서 약간씩은 달라질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큰 틀에서 달라질 필요가 없게 작성했다. 일본은 손으로 이력서를 적는 문화라고 하지만 요즘은 프린트 해서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당연히 손글씨로 작성했을 때 더 좋게 봐주겠지만 나는 본업을 가지고 있어서 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게 아니라 경험을 위해 투잡을 뛰려고 하는거라 그렇게까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기업에 지원하는게 아니라 아르바이트니 더욱 손글씨까지는 적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손글씨로 적을 경우 글자를 잘못 적거나 화이트로 지우면 되려 마이너스가 된다고 하니 마음 편하게 프린트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방에 틀어박혀서 손글씨로 이력서 적느라 끙끙댈 시간에 떨어지더라도 면접 한 번 더 보는게 경험 면에서나 일본어 실력 상승 면에서나 이득일 것 같다. 

 
 

12. 환전하기


공항에서 환전을 할까도 고민했지만 당일에 허둥댈 일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서 미리 환전을 했다. 나는 농협은행 어플로 엔화가 저렴할 때 미리 엔화을 구매해뒀다. 그리 큰 금액 차이는 아니지만 한 번에 인출하면 태산까지는 아니지만 티끌 모아 몇푼 정도는 되겠지? 890엔 이하 금액대에서 전부 환전했다. 하지만 소액으로 쫌쫌따리 환전해 놓는 건 매우 비추다... 이유는 아래 글에서...
 

 

[일본 워홀 D-17] 농협은행 환전, 해외체류신고 끝, 서울행

[D-19] 3월 19일(화) ✅ 오늘 한 일 : 환전 신청, 해외체류신고 세대주 확인, 아이폰 사진 정리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끝낸다는 소식이 들려서 엔화를 더 환전해 놓을까 하다가 당장 내일 환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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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50,000엔 정도를 환전했다. 여기서 65,000엔이 부동산에 지불할 비용이다. 환전해 간 엔화를 다 쓰고 나면 그 이후로는 트래블월렛과, 트래블페이를 이용해 일본에서 출금해 쓸 예정이다.



13. 휴대폰 사진 정리


방금 아이폰 저장공간을 확인하니 대략 100GB 정도가 남았다. 하지만 바쁘다 바빠 일본 워홀살이를 보내기 위해서는 정리를 한 번 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 사진을 한 번 정리해줬다. 1년 내내 한 번도 정리를 하지 않고 버틸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국에 있을 때보다 몇 배는 영상도 사진도 많이 촬영할 게 분명하다!

 
정리하고 나니 183기가가 됐다! 사진첩 휴지통을 비우고 나면 185GB! 이래도 모자랄 수도 있지만, 노트북이랑 하드디스크도 다 들고 가니 일본에서 한 번 더 정리해도 된다.

 
 

14.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출력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지만, 어디에 쓰일지 모르므로 미리 출력했다. 보통은 1~3개월 내에 발급받은 서류만 유효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출국 하루 전에 발급 받았다. 평일, 주말 시간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서 무료로 이 모든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만만세. 출국 직전까지 이렇게 대한민국의 편리함을 만끽하고 일본 가서 잘 살 수 있을까?
 
 
 

15. 여권, 비자, 주민등록증, JLPT 일본어능력증명서 사본 복사

여권과 여권의 비자면 주민등록증, 일본어능력시험의 증명서도 2부씩 사본을 복사해뒀다. 이 세 서류는 유효기간도 따로 없기 때문에 1년 중에 한 번이라도 필요하면 의미가 있는거니까.
 

 

 

16. 유심칩 구매

나는 일요일에 입국해서 수요일쯤 워홀 3종세트를 해치울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휴대폰이 없는 4일 동안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유심칩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했다. 매일 1기가 사용이 가능한 Esim으로 4일권을 구매했다. 비용은 대략 6,500원 정도였다. 사용하기 전인 출국 전에도 언제든 등록해도 되고, 구매하면 메일로 상세한 안내가 온다. 등록 전에는 환불이 가능한데, 구매하고 월이 지나면 환불이 불가해서 만약을 대비해 4월 1일에 구매했다. 

 


 

17. 한국에서 일본으로 택배 보내기 

택배를 실제로 보내보니 금액에서 수수료가 10,000원 추가되었다. 미리 참고하시길!

받는 사람 전화번호가 없어도 보낼 수는 있지만 일본은 본인이 직접 택배를 받아야 해서 나는 번호를 만든 다음에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우체국 EMS/국제소포 요금 총정리! 한국에서 일본으로 택배 보내는 방법

아무리 일본도 사람 사는 나라고,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해도 캐리어에 모든 짐을 다 넣어갈 수는 없다. 특히 나는 첫날 너무 고생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1년 살기 위해서 모든 짐을 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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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건강보험감면신청 요청하기


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본인이 직접 감면 신청을 하면 되고, 직장가입자의 경우 회사의 급여 담당자에게 신청을 요청해야 한다. 한국에서 지내지 않는다는게 3개월 이상 경과해 확인이 되면 자동으로 건강보험이 정지되고, 미리 정지하고 가지 않아도 돌아와서 사후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미리 신청해 처음부터 지불하지 않는 것과 지불한 금액을 돌려받는 건 서류 절차가 조금 다르다. 돌려받을 때 절차가 조금 더 번거롭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기로 했다.

나는 회사에 다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워홀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급여 담당자분께 요청을 드렸다. 국민건강보험에 들어가서 직장가입자(근무처, 근무내역)변동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신청은 출국 다음날부터 신청이 가능하기에 일주일 전쯤 미리 요청해두고 출국 다음날 한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다.
1. 국민건강보험 지사에 팩스로 발송
2. 인쇄해서 작성 후 사진 촬영해 국민건강보험 지사에 문자로 발송
3. 건강보험 EDI로 제출

변동 부호와 감면 사유는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이전에는 3개월 이상 해외 장기 체류로 인한 감면 사유가 11번 하나 밖에 없었는데 이제 1개월~3개월 단기 체류도 감면을 해줘서 (단기)해외근무도 추가되었다. 단기는 1~3개월, 장기는 3개월 이상이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입력해서 넣으면 된다.

6. 변동부호 : 03 - 감면(해제)사유발생
14. 감면(해제)사유 : 11 - 해외근무(전액)



19. 통신사 요금제 변경


통신사 요금제는 출발 직전 평일에 변경했다. 모요라는 알뜰폰 요금제 비교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해서 12개월간 혜택이 유지되는 가장 저렴한 플랜을 골랐다. 공인인증서 발급, 아이핀 발급 등 번거로운 일을 늘리기도 싫고 번호가 살아있는 편이 훨씬 편할 것 같아서였다.


 

20. 비짓재팬웹 등록


비짓재팬웹은 출국 6시간 전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입국할 때 과정이 조금 간소화 될 뿐 꼭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여유가 되는 사람은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등록하면 된다.


 

나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일들은 출국 2주 전쯤 모두 끝냈다. 준비하는 동안은 해도 해도 할 일이 끝이 없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받고, 잠도 설쳤는데 2주 전에 준비를 다 끝내놓고 보니 할 일이 없어서 마음이 허전하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도 일을 해치울 때 오는 성취감을 즐기는... 나라는 인간...

이제 출국 D-DAY도 정해졌겠다. 정말로 출국하는구나 싶어서 심장이 쿵쿵 뛴다. 이게 바로 부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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