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워홀] D+17 토리카츠 치킨 시부야, 바게트 래빗, 파리세베이유, Pain fermier
4월 23일(화) 이제 겨우 이 정도로 틀어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꾸역 꾸역 한 끼라도 챙겨보는 건강식. 솔직히 이 발버둥도 기만 같아서 웃음이 나오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니가 건강이라는 걸 생각하기는 하니? 하지만 당근, 버섯, 오이, 샐러리, 낫또, 김, 두부까지 정말 알차게 챙겨 먹었다. 그냥 많이 먹는 사람 되는거지 뭐~ 한국에서 장보다가 오면 일본 장바구니 물가가 엄청 저렴하게 느껴진다. 낫또나 연두부 같은 건 싸게 사면 3팩에 1000원대로 살 수 있다. 한국에서 가당키나 한 일이냐고! 낫또랑 두부가 내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녀석들이라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근데 그에 반해 김은 정말 비싸다. 이 구운 두부 정말 맛있다. 그래서 과연 몸에 좋을지는 의문이긴 한데, 정말 맛..
2024. 4. 25.